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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게임

해리포터 레거시 훑어보자!

안녕하세요 계란한판남자 계판남입니다.

게임산업이 날로 발달 해 감에 따라 신작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와서 포스팅할게 참 많네요

오늘은 해리포터 팬이라면 기대해 보셔도 좋을 작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가져왔습니다.

일단 공식트레일러부터 감상하실까요?

www.youtube.com/watch?v=CReluPP1pMs

어때요? 해리포터를 재밌게 읽으셨거나 영화를 재밌게 보셨다면 정말 끌리는 소재의 게임 아닙니까?

(TMI이지만 제가 해리포터 광팬이라 해리포터 전 시리즈를 반복해서 5번도 넘게 봤습니다 하핳!)

간단히 개요를 먼저 말씀드리고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전달 해 드릴게요

  • 명칭 - 호그와트 레거시(Hogwarts Legacy)
  • 개발 - 아발란체 소프트웨어
  • 유통 - 워너 브라더스, 포트키 게임즈
  • 플랫폼 - PC, PS5, XBOX X
  • 장르 - 오픈월드 RPG
  • 출시일 - 2021년(예상)

이번 호그와트 레거시는 기존 해리포터 시리즈 게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는데요,

가장 큰 변경점은 바로 시대적 배경과 주인공은 바로 유저 자신이라는 점입니다.

기존에 있던 해리포터 게임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스토리라인을 따라가야 하는 게임이었다면 이번 게임은 해리포터 시리즈보다 약 100년 전 그러니까 대략 180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1800년대라 하면 해리포터의 재학 시절 호그와트 교장이었던 알버트 덤블도어의 학창 시절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보다도 약 30년 전의 시대라는 거!) 다만 그렇다고 해서 게임에서 덤블도어의 모습이 등장할지는 미지수이지만... 동시대에 살았던 덤블도어 그리고 그렌델 왈드의 이야기를 빼놓고 진행하기엔 충분히 매력적인 소재라서 전체적인 흐름은 이 두 사람의 사건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정도로 예상해 보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

오픈월드라는 장르에 맞게 일단 유저가 곧 주인공이 되어 진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커스터 마이징이 존재합니다.

유출된 화면에서는 로스트 아크나 블래이드엔 소울처럼 디테일한 작업까지 가능한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까지 커스텀을 만들어 준다면 유저의 몰입감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이 드네요 ㅎㅎ

거기에 이 전 작들은 학교 안이라는 배경이 제한적 이서 오픈월드라기 표현하기 항상 애매했는데요

비록 예상이긴 합니다만 학교 안을 벗어나 더욱 넓은 곳을 탐험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보며 위 사진처럼 마법세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탈것을 제공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하고 있습니다. (3편 아즈카반의 죄수에 나왔던 히포그리프를 타는 연출이 나와서 더욱 기대가 되네요!)

또한 다양한 수업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할거 같습니다.

영상에서는 마법 약수 업, 식물학, 퀴디치, 마법 방어술 등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다양한 성장 시스템은 좋지만 혹여나 노가다 콘텐츠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ㅎㅎㅎㅎ 이렇게 배운 마법등을 이용한 맵과 여러 기믹들의 상호작용, 전투도 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 사진에서 잠재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문장이 참 의미심장한데요.

제 예상에는 유저의 성향에 따라 캐릭터의 성향도 결정된다는 뜻인 거 같아요, 캐릭터의 능력이나 기술의 성장과는 무관하게 쉽게 나누면 선함이나 악함 더 깊이 들어간다면 캐릭터의 내면 적극적, 소극적, 용기, 소심함, 등등 많은 성격이 있고 이에 따라 스토리라인에 등장할지도 모를 악의 편에 서서 스토리를 진행한다던지 이런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아마 그렇게 된다면 오픈월드의 게임 특징에 따라 다양한 엔딩 또한 존재하지 않을까요?

영화 해리포터와는 다르게 1800년대라는 시대는 정해진 스토리라는 게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 게임의 흥미로운 점은 한 가지 더 있는데 말이죠 지극히 개인적 일 수 있습니다만, 다양한 마법세계의 생물이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용과 트롤과의 전투! 첫 번째 사진처럼 생물을 길들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거기에 이렇게 귀여운 생물까지 접해 볼 수 있는(참고로 신비한 동물 사전 영화에도 등장했던 '문칼프'입니다) 경험까지!

정말 해리포터와 신동사의 열렬한 팬으로서 너무 기대가 되는 작품이 아닐 수가 없네요 ㅠㅠㅠㅠ

자... 오늘도 빠르게 신작에 대한 소식 훑어 드렸는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해리포터 광팬이라 좀 흥분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하핳...

다만 RPG라는 소재는 게임을 진행함에 따라 게임에 유리한 능력이 정형화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캐릭터를 키우고 싶은 방향이 다르더라도 어쩔 수 없이 캐릭터를 원하지 않았던 스킬을 배워야 하거나 능력을 성장시켜야 하는 등에 문제가 있습니다, 부디 이 작품에서는 그런 힘든 일이 없길 바라고 있습니다 ㅠㅠ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게임의 장르에는 참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가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FPS게임이나 액션 게임은 게임과 친근하지 않은 분들에겐 게임이란 접하는 것조차 힘들고 흥미가 생기기 참 어렵죠? 그렇게 게임과 친해지기 어려우신 분들께 저는 항상 이런 게임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자신이 좋아했던 영화나 만화가 배경이면서 자신의 한 번쯤 꿈꿔봤던 새로운 세계를 간접경험해 볼 수 있다는 설렘!

게임은 폭력성과 중독성, 그리고 무분별한 산업성 보다 이렇게 새로운 경험과 판타지에 대한 충족을 가져올 수 있고 게임 유저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의 바라던 설렘이 현실처럼 이 되게 만드는 것 이런 게 모든 사람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게 정말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직 출시년도가 미정이고 정확한 게임의 사양도 나와있지 않습니다만 추후에 좋은 정보가 들어온다면 포스팅을 새로이 더 정보를 올려드릴 생각이니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구요 다음에 또 다른 소식과 재밌는 포스팅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